[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들어가 어머니와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어머니에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01ddab944c78a.jpg)
경남경찰청은 존속살해미수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낮 12시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미용실에서 어머니 B씨와 손님 2명 등 총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 어머니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불만을 갖던 중 이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계속 조사할 계획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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