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에서 '홈보양족'을 겨냥한 다양한 보양식 상품을 내놓는다고 9일 밝혔다.
![GS25에서 모델이 보양 간편식인 닭다리누룽지삼계탕과 한마리민물장어덮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1ab5452bc033c9.jpg)
먼저 편의점 GS25은 1인 가구와 혼밥족을 위한 갈비탕, 추어탕, 닭곰탕 등 10여종의 간편 보양식 신제품을 출시한다. 복날 시즌에 적합한 보양식 상품의 물량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보했다. 7월 한 달간 복날 보양식 행사 상품에 대해 1+1 및 덤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GS25 즉석 치킨 브랜드 치킨25는 지난해 삼복 당일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는데, 이런 수요를 겨냥해 할인 행사에 나선다. 치킨25는 초복(20일), 중복(30일) 당일 '우리동네GS' 앱 배달·픽업을 통해 대표 메뉴 3종을 5000원 할인한다. 매장 구매 고객 대상 행사 상품 9종에 대해서는 신한카드 결제 시 QR을 통해 25% 할인 판매한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오는 16일부터 보양식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품목은 △토종닭 △생닭 △특대 한판 전복 △당도 선별 수박 등이다.
이지윤 GS리테일 냉장/냉동팀 MD는 "무더위와 외식물가 부담으로 인해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는 홈보양족이 늘고 있다"며 "복날을 맞아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다양한 보양식 상품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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