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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글로벌, 싱가포르 법인 설립⋯디지털자산 시장 진출


까스텔바작의 동남아 시장 전초기지 역할도 수행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형지글로벌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사업 본격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형지글로벌 CI. [사진=형지글로벌]
형지글로벌 CI. [사진=형지글로벌]

이 법인은 형지글로벌이 전 세계 상표권을 보유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또 싱가포르 정부가 세계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한 점에 착안해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운영된다.

최준호 부회장은 지난 4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보안기업 렛저의 아시아태평양 지사, 싱가포르 최대 상업은행 DBS은행과 각각 회동을 진행했다.

형지글로벌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10여개국에 유통망을 가진 '크로커다일 인터내셔널'과도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형지글로벌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인 싱가포르에 전략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까스텔바작의 글로벌 확산과 디지털자산 비즈니스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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