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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주문하고 대기 없이 받는다"⋯bhc, '뿌리오더' 서비스 론칭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바로 픽업⋯자사앱 VVIP 대상 운영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1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자사앱 사전예약 서비스 '뿌리오더'를 본격 론칭한다.

bhc가 자사앱 사전예약 서비스 '뿌리오더'를 전국에 도입한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bhc가 자사앱 사전예약 서비스 '뿌리오더'를 전국에 도입한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지난 5월 제주 지역 시범 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뿌리오더는 bhc 자사앱 회원 중 VVIP인 뿌리미엄(Lv.3) 등급 고객에게 제공되는 전용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대기 없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복날, 대형 스포츠 경기, 명절 등 주문이 몰리는 시기에도 여유롭게 bhc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충성 고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은 수령일 기준 이틀 전까지 가능하며, 30분 단위로 원하는 수령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1회 최대 1마리까지 주문 가능하고, 치킨 본 메뉴에 사이드 메뉴를 함께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취소는 수령일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 콜팝류 단독 예약은 제한된다.

이번 서비스 론칭으로 고객은 혼잡한 시간대에도 기다림 없이 편리하게 주문한 메뉴를 수령할 수 있고, 매장은 주문이 분산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bhc는 뿌리오더 론칭을 기념해 말복(8월 9일)까지 뿌리미엄 바로 아래 VIP 등급인 '뿌렌즈(Lv.2)' 고객도 한시적으로 뿌리오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bhc 관계자는 "뿌리오더는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까지 함께 고려한 상생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자사앱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bhc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충성 고객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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