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한미반도체는 럭셔리 호텔&리조트 아난티와 프리미엄 멤버십을 체결하며 직원 복지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미반도체 윤평 상무와 아난티 이경탁 이사가 9일 한미반도체 본사에서 프리미엄 멤버십을 체결했다. [사진=한미반도체]](https://image.inews24.com/v1/b3b393633857f5.jpg)
양사는 9일 한미반도체 본사에서 12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멤버십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한미반도체 모든 임직원은 내부 규정에 따라 아난티 리조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아난티 리조트의 스파, 골프, 수영 테니스,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도 특별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난티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국내 대표 럭셔리 호텔리조트 브랜드다. 강남, 부산, 제주, 남해, 가평, 청평, 진천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프라이빗하고 이국적인 감성의 최고급 리조트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이번 아난티 리조트 멤버십 외에도 임직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해 '일하고 싶은 회사'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새로 선정한 전문 케이터링 업체인 신세계푸드를 통해 중식과 석식을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연차와 별도로 청원유급휴가 제공, 자녀 수와 상관없이 고등학교대학생 자녀에게 학자금 지원, 1인 1실 기숙사 무상 제공, 신한카드와 만든 복지신용카드 제공, 생일·출산 등 각종 경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기근속자 포상, 발전공로상, 지적재산 포상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인 아난티와 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다. 직원들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질 높은 휴식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이 재충전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직원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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