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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수도권 지하철 지연 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티머니 앱 회원에게 무료 가입서비스 진행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삼성화재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수도권 지하철 지연 보험'의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티머니와 제휴해 모바일 티머니 앱 회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지하철 지연 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도 하고 있다.

이 상품은 수도권 지하철이 30분 이상 지연되면 택시·버스 등 대체 교통비를 월 1회, 최대 3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1400원으로 한번 가입하면 1년간 보장받는다.

삼성화재는 지연사고 인지부터 대체 교통 이용 내역 확인까지 원스톱 자동 보상 프로세스를 개발해 20년간의 특허권도 확보했다.

고객이 보험금 청구 후 교통카드 번호와 대체 교통 영수증만 제출하면 지하철 지연 정보, 지하철 승하차 기록, 유효성 검사를 거쳐 보험금을 즉시 지급한다.

삼성화재는 "지하철 지연으로 고객 불편을 줄이고자 생활밀착형 사고에 따른 실질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독창성·진보성·유용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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