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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많아서"…시내 한복판서 알몸으로 춤춘 50대 붙잡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강원 원주 시내 한복판에서 알몸으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체포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원주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원주시 개운동 의료원 사거리에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상태로 수십 분간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춘 혐의를 받는다.

시민들의 112 신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곧장 출동했으나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A씨가 옷을 입고 있었다.

A씨는 경찰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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