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브랜드 왁(WAAC)은 문구·팬시 브랜드 아트박스와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첫 정식 지식재산권(IP) 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아트박스에 입점되는 왁 3종 상품. [사진=코오롱FnC]](https://image.inews24.com/v1/dfde2aca617c6a.jpg)
왁은 아트박스와 자사 대표 캐릭터 와키를 활용한 협업 결과물을 이달부터 전국 아트박스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골프웨어를 넘어 새로운 팬시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이번 협업은 브랜드 IP의 콘텐츠 가능성을 시험한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트박스에서 판매되는 왁 상품은 다색펜, 멀티파우치, 키링 세트까지 총 3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캐릭터 와키의 생동감 있는 표정과 개성을 살려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팬시 아이템으로 기획됐다.
왁 관계자는 "이번 아트박스 입점은 브랜드가 처음으로 시도한 외부 유통 기반의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와키를 중심으로 한 IP 확장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 접점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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