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프레임워크 전략을 제시하는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가 프레임워크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티맥스소프트]](https://image.inews24.com/v1/ac78b269ab33d2.jpg)
이번 행사는 유연하고 민첩한 차세대 시스템에 필요한 비즈니스 프레임워크(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 솔루션의 결합)와 그 도입 성공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단순 마이그레이션(Migration·이전)이 아닌 구조적인 현대화 전략의 해법이 될 프레임워크 솔루션의 차별성과 특장점이 주목받았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행사에서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회사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는 " 자바(Java) 기반 ‘프로오브젝트(ProObject)’, C 버전 ‘프로프레임(ProFrame)’을 인공지능(AI)·클라우드 시대의 프레임워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시키고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3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편의성, 성능, 안정성을 향상한 ‘프로프레임 6’의 개발을 완료하고 프레임워크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했다. 고객의 프레임워크 선호도(C 언어, 자바)와 시스템 환경을 감안한 탄력적인 프레임워크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국내 미들웨어 시장 1위에 이어, 프레임워크 시장 리더십까지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다.
박기은 티맥스소프트 연구본부장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략'을 주제로 기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환하고 신규 구축하면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는 데 필요한 개발 플랫폼을 설명했다.
장우성 티맥스소프트 연구본부 프레임워크실장(상무)은 고객이 가장 원하는 '최소 비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단위로 쪼개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기법을 적용한 점진적 현대화 방법론,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최적의 마이그레이션을 소개했다.
성공사례 세션에서는 금융권, 플랫폼 기업 고객이 직접 차세대 시스템 환경에서 서비스 혁신을 이루기 위해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한 과정과 실질적 성과를 발표했다. 비즈니스 목표 및 시스템 여건에 맞는 고성능 프레임워크 선택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지 않으면 고객은 차세대 환경의 이점을 누릴 수 없고 디지털 시대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며 “티맥스소프트는 복잡한 언어 스택, 다양한 기술 환경, 기존 시스템 자산 외에도 비용 절감, 개발 생산성, 보안성까지 포괄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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