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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가구 대단지"…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80일 만에 완판


일반분양 2041가구 규모⋯조식 서비스 등 서비스 차별화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두산건설은 GS건설, 금호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에서 선보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계약 개시 후 80여 일 만에 모든 가구 분양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총 1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39~102㎡ 총 2638가구 중 일반분양은 2041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다. 1순위 청약에서 최고 7.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는 진해구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각 사의 시공 역량이 집약된 프로젝트다. 주택형별로 현관과 주방 펜트리는 물론, 알파룸과 베타룸을 포함한 5룸 혁신 설계 등을 적용해 여러 가족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했으며, 지역에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통한 교육 서비스와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조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단지를 분양해 차례로 완판을 달성했다. 지난 4월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계약 개시 44일 만에 분양을 마쳤으며, 최근 대우건설과 함께 공급한 서울 영등포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그동안 진해구에서 볼 수 없었던 랜드마크 단지로의 비전을 수요자들에게 알린 것이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본다.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단지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며 "하반기 분양 예정인 인천 부개4구역, 도화4구역에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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