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뇌 질환 진단·치료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뉴로핏 공모가가 1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로핏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모가를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 [사진=뉴로핏]](https://image.inews24.com/v1/23d7e54100dfdb.jpg)
수요예측에는 2444개 기관이 참여해 총 108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예정자금은 280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1607억원 규모다.
뉴로핏은 오는 15~1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는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뇌영상 분석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글로벌 빅파마와의 공동 연구도 속도를 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