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Douglas Ariza-Giammaria)를 총지배인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더글라스 아리자 지아마리아 총지배인은 30년 이상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만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호텔리어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그는 미국 휴스턴 대학교에서 호텔경영 및 글로벌 호스피탤리티 경영 학위를 취득했으며, 메리어트, 스타우드, 포시즌스, 힐튼 등 세계 유수의 호텔 브랜드에서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역임해 왔다.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 총지배인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https://image.inews24.com/v1/03c8e6dc833e3f.jpg)
그는 미국, 그리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 등 세계 주요 시장을 아우르며 글로벌 비전과 현장 중심의 운영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14년간 총지배인으로 재직하며 혁신적인 운영 전략과 측정 가능한 성과를 이끌어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중국 남동부 지역에서 메리어트의 회복 전략을 진두지휘하며, 위기 속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동시에 후난비즈니스협의회(Hunan Business Council) 회장직을 수행하며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가장 최근에는 중국 창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 창사(JW Marriott Hotel Changsha)의 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역 럭셔리 호텔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JW 가든', '패밀리 바이 JW', '스파 바이 JW', '웨딩 바이 JW' 등 다양한 브랜드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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