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전통시장 대표 먹거리 최대 30% 할인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쇼핑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23일까지 온누리 스토어에서 '온누리 빵빵 민생회복'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안동 북문시장,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 수유재래시장 등 전통시장과 협업해 각 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10% 즉시 할인과 10% 환급 혜택까지 더했다.

대표 상품은 북문시장 '안동한우갈비 밀키트(450g)'와 영천시장의 '최가상회 국내산 수제 떡갈비 세트(125g x 9개입)' 등이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특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한다.

롯데온은 북문시장 기획전 내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주요 경품은 순금카드 1돈(1명), 안동한우 밀키트(2명), 덕자네 배추김치 5kg(1명),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3만원(20명) 등이다.

차중협 롯데온 B2B사업실장은 "지역 전통시장과 협업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울 수 있어 의미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