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하나증권이 자산관리(WM) 부문과 리테일 영업의 부진으로 1분기 저조한 성과를 냈다.
25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하나증권의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약 9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6% 감소했다. 순이익도 같은 기간 17.47% 감소한 747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 본사 전경 [사진=하나증권]](https://image.inews24.com/v1/60f0a4aab14cfd.jpg)
영업이익 감소는 위탁매매 수수료 감소 여파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위탁매매 수수료는 311억원으로 전년 동기 15.9% 감소했다. 펀드 판매 시장 점유율도 2.75%로 점유율이 전년 대비 0.27%포인트 감소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지속성장을 위한 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