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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포토라인' 선다…특검 "티타임 없이 바로 조사"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향하고 있다. 2025.4.11 [공동취재]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향하고 있다. 2025.4.11 [공동취재]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 소환을 하루 앞두고 "통상의 절차에 따라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오정희 특검보는 5일 "부장검사급이 (김 여사를) 조사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민중기 특별검사와의 티타임은 따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영부인으로서의 특별한 예우는 없다는 것이다.

김 여사 출석은 6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 정문 앞 '포토라인'을 지나 조사실로 들어가게 된다. 김 여사도 미리 준비해 간 메모를 낭독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특검법상 수사 대상은 16개 혐의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수사 진척 상황을 종합하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게이트(공천 개입) △건진법사 청탁 의혹 △반클리프 목걸이 재산신고 누락 의혹 등 4개 혐의가 우선 조사대상이 될 전망이다.

특검팀은 이날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도와 일했던 전 미래한국연구소 소장 김태열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 각각 피의자와 참고인 신분이다.

앞서 김 여사 측은 우울증 등 지병을 사유로, 특검에 조사 방식을 협의해왔다. △혐의별 조사 진행 △오후 6시 이전 조사 종료 △조사 마친 후 3~4일 휴식 보장 등이다. 다만, 특검팀은 "원칙대로 조사하겠다"며 선을 그은 상태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향하고 있다. 2025.4.11 [공동취재] [사진=연합뉴스]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오른쪽 세번째)이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kt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던 중 포토라인에 서서 기자들 질문을 받고 있다.2025.8.5 [사진=연합뉴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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