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2% 늘어났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557억원으로 2.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소비 침체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LF는 하반기 소비 심리 회복과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해 제품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LF 관계자는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춘 브랜드 운영 고도화와 재고 효율화, 패션 등 주요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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