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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서희건설 맏사위 등 압수수색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의 각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8일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주거지와 서성빈 드론돔 대표 주거지 및 회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김씨의 목걸이와 시계 등 수수 의혹사건과 관련해 박 전 실장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 전 실장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맏사위로, 김 여사는 이 회장으로부터 반클리프&아펠 목걸이 등 고가의 금품을 받고 검사였던 박 전 실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되는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 회장은 김 여사와의 친분 관계를 고리로 윤석열 정부시절 로봇개 경호사업과 관련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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