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민간 주도 한국형 국방 AI 협의체 출범


10개사 참여⋯"통신부터 데이터·보안·항공우주·전술장비까지 역량 결집"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민간 주도의 국방 AI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왼쪽부터 조호진 젠젠AI 대표, 박선묵 티비티 연구소장,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 양수열 크라우드웍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최정주 코난테크놀로지 연구소장, 김대중 대보정보통신 상무, 박종민 한컴인스페이스 부사장, 김일영 SK텔레콤 사업본부장, 장준영 리벨리온 이사, 신승수 메이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왼쪽부터 조호진 젠젠AI 대표, 박선묵 티비티 연구소장,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 양수열 크라우드웍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최정주 코난테크놀로지 연구소장, 김대중 대보정보통신 상무, 박종민 한컴인스페이스 부사장, 김일영 SK텔레콤 사업본부장, 장준영 리벨리온 이사, 신승수 메이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는 전날(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출범식을 열고 한국형 AI 참모 모델 구현을 위한 협력에 착수했다. 협의체에는 SK텔레콤, 리벨리온, 젠젠AI, 크라우드웍스, 한컴인스페이스, 메이사, 플레인비트, 티비티, 대보정보통신이 참여한다.

10개사는 국방 AI 플랫폼 표준화, AI 에이전트(AI를 활용해 이용자 대신 목표를 추구하고 작업 완료) 기반 정보 수집·분석 체계 구축, 피지컬 AI(로봇, 자율주행차 등 물리적 기기에 AI가 탑재돼 현실 환경과 물리 법칙을 이해하고 실제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를 활용한 자율 전장 지원 등 한국 국방(K-국방)을 이끌 핵심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김규훈 코난테크놀로지 국방AI사업부 이사는 "국방 사업은 단일 요소 기술 만으로는 참여하기 어렵지만 여러 기업의 역량을 합치면 추진이 가능한 특성이 있다"며 "참여 기업의 기술력과 뜻을 결집해 한국형 AI 참모 모델을 완성하고 국방 사업과 과제, 실증의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코난테크놀로지, 민간 주도 한국형 국방 AI 협의체 출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