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LG전자가 "미국의 관세로 인해 6000억원 정도 관세 비용이 예상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선제적으로 생산지 최적화와 평가 인상 추진, 원가 구조 개선 등을 통해 관세 영향을 상당 부분 헷징(위험 회피)했다"고 말했다.
또 "미국 시장 수요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관세 부과가 되기 전 선행 구매를 고려할 때 수요는 신장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엘지(LG) 트윈타워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eeb9f6d0bb78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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