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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장애 발생 시스템 664개 정상화⋯전체 복구율 93.6%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 시스템 마비 사태'가 7주 째를 앞둔 가운데 장애 발생 시스템의 약 93%가 정상화됐다.

지난달 30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감식 관계자들이 4일차 현장 감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감식 관계자들이 4일차 현장 감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 709개 중 664개가 복구됐다.

전날 오후 5시 대비 산업통상부 국가표준인증과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으며 현재 전체 시스템 복구율은 93.6%다.

업무 영향도, 사용자 수, 파급도 등의 합산 점수가 90점 이상인 '1등급 정부 전산 서비스 시스템'은 40개 모두가 정상화돼 복구를 완료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감식 관계자들이 4일차 현장 감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1일 서울 한 구청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한 시민이 발급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외 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각각 2등급 95.5%(68개 중 65개), 3등급 93.1%(261개 중 243개), 4등급 92.9%(340개 중 316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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