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미반도체는 자사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장비 ‘TC 본더’가 산업통상부·KOTRA가 선정하는 ‘2025년 세계일류상품’에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방효영 한미반도체 상무(오른쪽)가 최연우 산업통상부 중견기업정책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반도체]](https://image.inews24.com/v1/a559094d937320.jpg)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5% 이상, 연간 수출 500만달러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기술력·품질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TC 본더는 AI 반도체용 HBM 적층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다. 한미반도체는 2017년 TSV 기반 TC 본더를 출시한 이후 NCF, MR-MUF 공정을 모두 지원하는 장비 라인업을 구축해 왔다. 회사는 관련 특허도 꾸준히 확보해왔으며 HBM3E 양산 장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HBM4 대응 장비 ‘TC 본더 4’ 양산 체제를 갖췄고, 내년에는 후속 장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미반도체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비전 플레이스먼트(2005년), 트림폼 싱귤레이션(2010년 승격)이 선정된 바 있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HBM 장비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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