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제11대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용인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BI(Brand Identity)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류호웅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와 공사 노조 조합원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상식 국회의원(용인시갑), 손명수 국회의원(용인시을),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은 영상 축사와 축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노조 조합원이 함께 제11대 집행부의 힘찬 시작을 축하했으며 이 자리에서 새롭게 공개된 노조의 BI는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조합의 정체성과 방향성, 그리고 근본적 가치실현과 투쟁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희정 용인도시공사노조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발전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근로조건을 바로잡고 공사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에 발맞춰 공사의 조직과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용인도시공사 노사 관계자들은 경안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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