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 금어교 ‘2차선→4차선’ 확장된다


금어지구 개발 시행자 사업비 전액 부담…2027년 상반기 준공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중1-50호 금어교 재가설 공사에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5년 둔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지역 간 도로 연결망 구축을 위해 일부 구간(1구간)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현재 2차선인 금어교를 4차선으로 확장·재가설하는 사업이다.

[사진=용인특례시]

사업비 전액은 금어지구 개발사업 시행자가 부담하며 공사는 금어지구 내 공동주택 ‘한라 에피트’의 입주 시기와 연계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금어교 확장과 함께 향후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어교 확장 사업은 미래의 교통수요까지 고려한 것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증진, 교통혼잡 완화 등을 위한 도로 인프라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 금어교 ‘2차선→4차선’ 확장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