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황미상 용인특례시의원은 지난 11일 제15회 한마음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시각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건강 증진, 그리고 장애인 체육 인식 개선과 정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시각장애인 선수 및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황 의원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으며 이번 체육대회를 앞두고도 관련 기관과의 소통 및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황미상 의원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도시, 체육을 통해 삶의 활기를 되찾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의 권익이 실제 삶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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