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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프로젝트 리츠 전략' 세미나


9월 3일, 한국리츠협회·한국부동산개발협회 공동 개최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이 내달 3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리츠협회 및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프로젝트 리츠 사업화 방안 및 활용 전략'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법무법인(유) 세종 황인용 변호사(왼쪽), 이남주 회계사 [사진=법무법인(유) 세종]
법무법인(유) 세종 황인용 변호사(왼쪽), 이남주 회계사 [사진=법무법인(유) 세종]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 프로젝트 리츠(Project REITs)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프로젝트 리츠 제도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정부지원, 사업화 전략, 세무·회계 등 제도의 실효적 정착과 실무 적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국토교통부 김승범 과장이 '프로젝트 리츠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을 주제로 첫번째 발표에 나선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이진 박사가 프로젝트 리츠 제도 시행을 위한 업계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제도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제안한다.

이어서, 리츠의 설립 및 운용·자금 조달·공모 및 상장·세제 및 규제 대응 등 여러 관련 업무를 수행해온 세종의 황인용 변호사(변시 5회)가 '프로젝트 리츠의 사업화 방안 및 활용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세종의 이남주 회계사가 프로젝트 리츠의 세무 전략 및 회계 이슈를 설명한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세종은 정부와 업계 간 실질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의 부동산대체투자그룹을 이끌고 있는 장경수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는 "이번 세미나는 프로젝트 리츠 제도의 정책적 방향 및 실제 시장에서의 활용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 부동산 대체투자시장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부 정책·제도 개선·사업화 전략·세무 이슈까지 유기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제도 정착을 위한 실무적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은 지난 5월 프로젝트 리츠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로펌 최초로 부동산 대체투자·프로젝트금융·조세·공공정책 전문가들을 모아 '프로젝트 리츠팀'을 발족하고 국내 개발형 리츠 시장의 실무 표준을 제시하고, 제도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법무법인(유) 세종 황인용 변호사(왼쪽), 이남주 회계사 [사진=법무법인(유) 세종]
'프로젝트 리츠 사업화 방안 및 활용 전략' 세미나 포스터 [사진=법무법인(유) 세종]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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