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삼성전자는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코파일럿을 탑재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2025년형 AI TV에 탑재된 '클릭 투 서치' 기능에 더욱 향상된 빅스비를 적용한 데 이어 코파일럿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2025년형 TV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코파일럿'을 사용할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504f818b108229.jpg)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탑재된 코파일럿은 음성 기반의 상호작용을 통해 △콘텐츠와 연관된 정보 제공 △대화를 통한 학습 지원 △일상의 대화를 통한 위로와 공감 등이 가능하다.
2025년형 삼성 TV 사용자들은 △타이젠 OS 홈화면 △삼성 데일리 플러스 △클릭 투 서치 기능에서 코파일럿을 실행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코파일럿 탑재가 예정된 제품은 △2025년형 마이크로 RGB, Neo QLED △OLED △더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2025년형 M7·M8·M9 등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상욱 부사장은 "TV에 코파일럿을 탑재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업의 결과이며, AI 오픈 파트너십을 통해 AI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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