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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사랑상품권’ 15% 할인 연장


오는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고흥군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내달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달 한 달간 휴가철 맞이 15% 특별할인을 진행해 상품권 판매량이 2.2배 상승하는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에 뚜렷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하고, 특별할인 기간을 연장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전남 고흥군에서 진행되는 '고흥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기간연장 포스터. [사진=고흥군]

이번 특별할인은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에 모두에 적용되며, 거주지에 상관없이 개인별 월 최대 10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수·축·신협, 새마을 금고 등 45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모바일형은 ‘지역 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상품권 특별할인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게를 많이 찾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흥=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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