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28f41d00a0ac3.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이 15일 당 대변인·미디어 대변인 총 9명을 임명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 사전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변인 임명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신임 당 대변인에는 △김효은 전 국민의힘 경기 오산시 당협 위원장 △손범규 현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당협위원장 △이충형 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조용술 현 경기고양시 을 당협위원장 총 4인이 임명됐다.
미디어 대변인으로는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 △박민영 전 국민의힘 대변인 △손수조 현 정책연구원 리더스대표 △이재능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이준우 현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수호특별위원회 위원이 낙점됐다.
당은 대변인의 경우 상근으로 당 논평을 작성·브리핑, 미디어 대변인은 방송과 라디오 등 언론에서 당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로 분리해 운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들 임기는 6개월로, 당은 평가를 통해 활동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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