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 지평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싱가포르국제조정센터(SIMC)와 공동으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26층 대회의실에서 '중견기업을 위한 국제분쟁 전략 & 협상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지평 김지홍 대표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은 세미나다. 지평 국제분쟁팀장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중견기업의 국제분쟁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은 참가자들이 국제조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SIMC CEO 위 멩 추안(Wee Meng Chuan)과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모의 국제조정을 이끌 예정이다. 일부 세션은 영어로 진행되며 통역이 제공된다.
![법무법인(유) 지평 김진희 외국변호사 [사진=법무법인(유) 지평]](https://image.inews24.com/v1/364a8ee9cce569.jpg)
이번 워크숍은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ADR 페스티벌(Seoul ADR Festival, SAF) 2025'의 일환이다. 지평은 페스티벌의 웰컴 리셉션 스폰서로 참여해 첫날 진행되는 공식 개막 행사에서 환영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29일에는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아시아·태평양 ADR 콘퍼런스'에서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토론 행사는 국제중재 차세대 전문가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영 아이티에이(Young ITA), 대한상사중재원 산하의 차세대 중재전문가 네트워크인 케이씨에이비 넥스트(KCAB Next), 뉴욕국제중재센터(NYIAC)와 함께 공동 개최하며 미국의 무역·투자 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분쟁 리스크 대응에 관해 각국 외국변호사의 토론 세션으로 구성된다.
김진희 외국변호사는 "국제분쟁과 국제거래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분쟁의 다양한 해결 절차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보다 전략적으로 법적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법무법인(유) 지평 김진희 외국변호사 [사진=법무법인(유) 지평]](https://image.inews24.com/v1/36768f455d51c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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