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빅잼(BIGEM, BIC Indie Global Expansion Marketing)' 사업 후원을 통해 국내 인디 개발사의 '태국 게임쇼X게임스컴 아시아 2025(TGS X GC ASIA 2025)' 참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빅잼은 펄어비스, 게임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육성 프로젝트다.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시, 마케팅, 네트워킹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https://image.inews24.com/v1/af913f0c303958.jpg)
펄어비스는 2022년부터 올해로 4년째 빅잼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인디 게임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BIC(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행사도 8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빅잼 4기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열리는 태국 게임쇼X게임스컴 아시아 2025에 참가해 전시를 진행한다.
빅잼 4기에는 BIC 페스티벌 2025 어워드 수상작인 6개의 작품이 참여한다. △데블위딘: 삿갓(뉴코어게임즈) △레버넌트: 그날의 기억(신예락제작소) △모노웨이브(스튜디오비비비) △블랙아웃: 제로 포인트(실외기 오퍼레이션) △스테퍼 레트로: 초능력 추리 퀘스트(팀 테트라포드) △헬펑크: 푸르가토리움(어반 오아시스)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빅잼 후원과 함께 태국 방콕에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의 동남아시아 미디어 대상 시연 행사도 진행한다. 붉은사막은 2026년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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