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 지평이 오는 11월 19일 오후 3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영국 현지 로펌 Beale & Co와 '2025 중동 건설시장 업데이트: 변화하는 투자·법률 지형'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대한상사중재원(KCAB)과 해외건설협회(ICAK)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최근 국내 건설사들의 활약이 늘고 있는 중동 건설시장의 최근 비즈니스과 법률 동향을 살펴보고 실무적 시사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Beale & Co는 1838년에 설립되어 1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로펌이다. 런던, 브리스틀, 글래스고, 더블린, 두바이, 토론토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건설·엔지니어링·인프라 및 보험 분야의 선도 로펌으로 평가받는다.
세미나는 대한상사중재원(KCAB) 푸이키 엠마누엘 타(Pui-Ki Emmanuelle Ta)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설 분쟁과 국제중재 분야에서 글로벌급 전문성을 키워온 지평과 Beale & Co 소속 변호사들이 함께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지평 국제그룹장 김진희 시니어 외국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투자 동향 △프로젝트 실행상의 과제 △분쟁 리스크 △지역 법제 변화(국제 건설중재의 핵심 원칙 포함) 등을 실무 중심으로 살펴본다.
김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중동 건설시장의 현황과 관련 법적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한국 기업들이 보다 전략적이고 안정적으로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 중동 건설시장 업데이트: 변화하는 투자·법률 지형' 세미나 포스터 [사진=법무법인(유) 지평]](https://image.inews24.com/v1/7c40701d9b65a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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