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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 등 11월 신작 공개 [콘슐랭]


당신이 죽였다·빈스 스테이플 쇼2·다음생은 없으니까·세서미 스트리트 등

콘슐랭(콘텐츠+미슐랭)은 영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신작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소개하거나 이슈를 짚어보는 아이뉴스24의 코너입니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영상 콘텐츠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편집자]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11월 첫째 주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리 셸리의 고전 소설을 다룬 호러·SF 신작 영화 '프랑켄슈타인'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스릴러 드라마 '당신이 죽였다', 추억의 애니메이션 '세서미 스트리트'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11월 첫째 주 신작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신이 되려 한 자 괴물이 될지니"⋯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포스터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프랑켄슈타인 포스터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지난 7일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을 공개했다. 아카데미 수상 감독인 기예르모 델토로가 메리 셸리의 고전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프랑켄슈타인은 똑똑하지만 이기적인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괴물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기이한 실험을 한 이후, 창조자인 자신과 창조물에게 파멸을 초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전장의 시체들을 모아 괴물을 만들어내는 세기의 실험에 성공한다. 하지만 결과물을 외면하고 도망친다. 버려진 괴물은 창조자인 빅터를 쫓기 시작한다.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의미를 찾아 헤매는 인물들의 여정이 펼쳐진다.

오스카 아이작이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제이컵 엘로디가 괴물 역을 맡았다. 미아 고스, 크리스토프 발츠 등 배우들이 극을 채우며 몰입도를 높인다.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과 미장센으로 시청자를 세계관으로 끌어당길 영화 프랑켄슈타인은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두 여자⋯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프랑켄슈타인 포스터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스틸컷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스릴러 드라마 '당신이 죽였다'도 7일 공개했다.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백화점 명품관 VIP 전담팀에서 일하는 조은수는 주얼리 매장에서 단짝 친구 조희수의 남편 노진표를 마주친다. 희수에게 줄 목걸이를 고르는 그의 모습에서 이질감을 느낀 은수는 희수를 찾아가고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게 된다.

무너져 내리기 직전인 희수에게 은수는 돌이킬 수 없는 제안을 한다. 여기에 우연히 은수의 주변에 맴돌게 된 사업가 진소백은 그들을 돕고자 한다.

배우 전소니가 은수 역을, 이유미가 희수 역을 각각 맡았다. 장승조는 노진표 역을, 이무생은 진소백 역을 맡으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평범한 일상을 위해 절박한 선택을 하는 두 여자, '당신이 죽였다'의 자세한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추억 프로그램⋯'세서미 스트리트' 귀환

프랑켄슈타인 포스터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세서미 스트리트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미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가 오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1969년 미국에서 처음 방송된 이래 전 세계 어린이 미디어 콘텐츠로 사랑받은 세서미 스트리트. 새롭게 재해석된 56번째 시즌을 비롯한 모든 에피소드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엘모의 세상, 쿠키 몬스터 푸디 트럭 등 팬들이 좋아하는 코너들이 다시 돌아온다. 쿠키 몬스터가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자신만의 쿠키 카트를 오픈하거나 애비의 요정 정원을 탐험하는 등 새로운 포맷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살 페레즈와 케이 윌슨 스톨링스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에미상, 후마니타스상, NAACP상 후보에 오른 할시온 퍼슨이 수석 작가로 합류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귀여운 캐릭터와 코믹한 스토리로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할 '세서미 스트리트'는 오는 10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빈스 스테이플스 쇼' 시즌2로 컴백

프랑켄슈타인 포스터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빈스 스테이플스 쇼: 시즌2 스틸컷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배우 빈스 스테이플스가 일상의 난관을 헤쳐나가는 넷플릭스 시리즈 '빈스 스테이플스 쇼'가 오는 10일 시즌2로 돌아온다.

빈스 스테이플스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굳힌 11년 차 래퍼다. 빈스 스테이플스 쇼는 빈스 스테이플스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각색한 스토리로 제작된 풍자 코미디 시리즈다.

시즌2는 가족의 죽음 이후 맞이하게 되는 트라우마와 그것을 이겨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삼촌 제임스의 죽음 이후 어머니 어니타, 여동생 브리와 함께 로드 트립을 떠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자로도 참여한 빈스 스테이플스 외에도 바네사 벨 켈러웨이, 앤드리아 엘스워스, 네이트 존스 등이 등장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의도하지 않고 웃음을 주는 빈스 스테이플스의 여정은 오는 10일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내 나이 40 불혹이라지만⋯코믹 성장기 '다음생은 없으니까'

프랑켄슈타인 포스터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다음생은 없으니까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오는 10일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공개한다.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억대 연봉을 받는 쇼호스트였으나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엄마 조나정,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아이를 낳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아트센터 기획실장 구주영,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잡지사 부편집장 이일리 등이 주인공이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가 다시 한번 인생을 잘 살아 보고자 노력하는 성장통을 표현했다. 김희선이 조나정 역을, 한혜진이 구주영 역을, 진서연이 이일리 역을 맡아 공감 가는 연기를 펼친다.

세 어른이 그리는 인생의 희로애락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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