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재단법인 한국엘피지사업관리원(원장 손승진)가 13일 '중대재해 예방 및 LPG 배관망 사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엘피지사업관리원의 중대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사전 대응, LPG 배관망 사업 진흥 등을 위한 법률자문을 제공이 목적이다.
엘피지사업관리원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LPG 저장설비와 배관망 설치를 지원해 에너지 취약계층들이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긴급 상황이나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 구축하고 있다.
대륙아주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체계 구축 컨설팅, 법률자문, 표준계약서 검토 등 다양한 법률자문을 엘피지사업관리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12층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대륙아주 측에서 이규철 대표변호사, 차동언 변호사, 김동주 변호사, 김진권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엘피지사업관리원에서는 손승진 원장, 민현진 경영기획본부장, 안준우 경영지원부장이 자리했다.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엘피지사업관리원이 수행하는 사업은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특히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관리원의 안전관리 체계 수립과 중대재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와 한국엘피지사업관리원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12층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LPG 배관망 사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법무법인 대륙아주 정성윤 대외협력실장, 김동주 변호사, 김진권 전문위원, 차동언 변호사, 이규철 대표변호사, 한국엘피지사업관리원 손승진 원장, 김현진 본부장, 안준우 부장. [사진=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https://image.inews24.com/v1/6932acaa584bab.jp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