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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 듯 안 보일 듯, 다 보였다"⋯춤추다 음부 훤히 드러낸 노팬티 女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태국에서 열린 타투 콘테스트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태국에서 열린 타투 콘테스트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해당 콘테스트에서 춤을 추고 있는 여성.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태국에서 열린 타투 콘테스트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해당 콘테스트에서 춤을 추고 있는 여성.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14일 더타이거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7~8일 태국 사라부리주에서 열린 타투 콘테스트 무대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노출이 심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던 중 하체가 그대로 드러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여성은 속옷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영상에는 사타구니 부위가 그대로 노출된 모습이 담겼다.

이 같은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왜 제지하지 않았느냐" "주최 측도 책임이 있다"는 비판을 하며 영상을 재업로드한 누리꾼들도 질타했다.

일부 누리꾼은 정부 관련 부처에 공식 조치를 요구했으며 여성과 주최 측에 대한 법적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심지어 내년 행사를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제기됐다.

태국에서 열린 타투 콘테스트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해당 콘테스트에서 춤을 추고 있는 여성.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해당 여성이 음부를 드러낸 채로 춤을 추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태국에서 열린 타투 콘테스트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해당 콘테스트에서 춤을 추고 있는 여성.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해당 여성이 음부를 드러낸 채로 춤을 추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논란이 커지자 여성 참가자는 공식 사과문을 내고 해명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은밀한 부위에 스티커를 붙였지만 춤을 추는 과정에서 떨어졌던 것 같다"며 고의적인 노출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 "대회 전 과음해 무모한 행동을 했다. 이번 일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며 주최 측과 팀에 대한 비난은 멈춰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주최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태국 법률에 따르면 이 여성은 형법 388조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신체를 노출한 혐의로 최대 5000바트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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