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보라게임즈, 네오스텔라게임즈와 웹3 게임 공동 개발·출시 파트너십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메타보라게임즈(대표 최세훈)는 네오스텔라게임즈(대표 김태균)와 HTML5 기반 웹3 게임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오스텔라게임즈는 라인플레이, 디즈니 인터랙티브, 엔씨소프트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한 멤버들이 주축이 된 모바일 게임 전문 스튜디오다. 캐주얼·방치형 RPG 장르 전문성을 구축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HTML5 게임 시장 공략을 목표로 웹3 보상 구조를 결합한 차세대 웹3 게임 출시 협업을 추진한다. 네오스텔라게임즈는 로그라이크 RPG 장르 웹3 게임 개발 및 운영을, 메타보라게임즈는 보라(BORA) 생태계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토크노믹스 설계, 글로벌 웹3 마케팅 및 이용자 인게이지먼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양사가 협업해 선보일 신작에는 이용자가 게임 내 아이템을 보라 토큰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인앱 결제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보라 토큰으로 결제 시 카이아 토큰이 없더라도 가스비를 보라 토큰으로 납부할 수 있는 '가스 앱스트랙션(Gas Abstraction)'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메타보라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HTML5 기반 타이틀을 지속 확대해 보라 토큰의 실사용을 늘리고 이용자 참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