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일요일인 23일 예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두꺼운 점퍼를 입고 단풍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65385a14e1597.jpg)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중부 내륙·산지와 남부 지방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남서 기류가 유입되며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과 경기 남부는 밤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잠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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