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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12월 4일 '공정거래정책 세미나'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이 내달 4일 '공정거래정책의 합리적 집행원칙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성훈 고문의 저서 'Antitrust Policy in Korea: An Economic Perspective' 출판 기념이다.

제1세션에서는 전 고문이 'Antitrust Policy in Korea: An Economic Perspective'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공정정책의 집행 원칙과 우리나라 공정거래정책 집행 성과를 평가한다. 특히 현대-기아차(1999),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2022) 등 기업결합 정책, 중소기업 관련 공정거래정책 등 실무적 관점에서의 평가가 마련돼 있다.

2세션에서는 태평양 법경제학센터(CLE)를 이끌고 있는 신동준 고문이 좌장을 맡아 공정거래분야 석학들과 함께 토론한다. 권남훈 산업연구원장, 이상승 서울대 교수, 이황 고려대 교수 등 유력 인사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송상민 전 공정위 사무처장, 김우섭 LG에너지솔루션 전무도 함께 자리한다.

토론 후에는 방청자와 석학들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서도 예정돼 있다.

BKL 공정거래정책의 합리적 집행원칙과 개선방안 세미나 포스터 [사진=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
BKL 공정거래정책의 합리적 집행원칙과 개선방안 세미나 포스터 [사진=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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