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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AI 인재·스타트업 육성 총력…교육부터 투자까지 확대


KT AI 캠퍼스·LGU+ 쉬프트·SKT FLY AI 등 미래 기술 생태계 선점 경쟁 치열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이통 3사가 AI 인재와 스타트업을 키우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교육공간을 구축하거나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태계 확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사진은 최근 진행한 AI 교육에 참가한 협력사 직원들의 학습 모습 [사진=KT]
사진은 최근 진행한 AI 교육에 참가한 협력사 직원들의 학습 모습 [사진=KT]

KT는 지난 25일 성남 판교 사옥에 AI 전문 교육공간 'AI 캠퍼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AI 캠퍼스는 약 400평 규모로 6개 대형 교육장과 2개 비대면 스튜디오를 갖춘 시설이며, 실무형 AI 기반 업무 전환(AX) 교육이 이뤄진다. KT는 그동안 교원과 주니어를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해왔고 최근 협력사 재직자까지 대상을 넓혔다.

또한 대학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계명대학교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연구 교육 플랫폼 'K-MIND' 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초에는 한국교원대학교와 교육현장 AX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재학생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최근 진행한 AI 교육에 참가한 협력사 직원들의 학습 모습 [사진=KT]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 첫 번째)가 쉬프트 2기에 선발된 스타트업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는 최근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5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만들어 4개 유망 AI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는 LG유플러스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shift)'의 일환으로, 최근 쉬프트 2기에서는 AI 에이전트, MLOps, 보안, SaaS 등 분야의 스타트업 11곳을 새로 선정했다.

여기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 'AI 유니버스'를 시작해 개발자, 대중, 기업을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최근 진행한 AI 교육에 참가한 협력사 직원들의 학습 모습 [사진=KT]
SKT 플라이 AI 챌린저 1기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T]

SK텔레콤은 보다 이른 시기부터 AI 인재 육성에 나서왔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FLY AI 챌린저'는 AI 실무 개발자를 양성하는 10주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론과 실습, 멘토링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AI 모델링, 데이터 분석, 응용 서비스 개발 등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개발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펠로우십'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두 과정 수료자에게는 SK텔레콤 신입 채용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을 통해 미래 AI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SK텔레콤 기술 생태계로 유입시키는 구조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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