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엘리시안 강촌이 12월 6일 스키장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겨울 시즌은 전반적인 시설 개편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특별함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스키장'이라는 슬로건을 더욱 강화하며 방문객에게 한층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은 클린(CLEAN), 스마트(SMART), 세이프티(SAFETY), 펀 스키(FUN SKI) 네 가지에 방향성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변화가 적용됐다.
![엘리시안 강촌을 방문한 고객들이 스키를 즐기는 모습. [사진=엘리시안 강촌]](https://image.inews24.com/v1/14b9ce1545de94.jpg)
먼저 '클린 스키(CLEAN SKI)' 조성을 위해 장비, 슬로프 상태를 향상됐다. 또 X5 시즌권 이용 가능한 스키장에 지산리조트 추가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야외 스키, 보드 신형 홀도 도입과 스키 부츠 건조기 전량 교체 수선 등 이용의 편리함과 장비 관리 품질도 개선했다.
'스마트(SMART) 스키장'을 목표로 스키장 첫 방문객과 초보자, 외국인을 위한 변화가 돋보인다. 리프트 이용 시간권을 홈페이지 전용 상품으로 확대하고, 외국인을 위한 전용 렌탈 하우스도 리뉴얼 했다. 외국인 1회권 관광상품도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세이프티 스키(SAFETY SKI)' 부문에서도 신형 헬멧 1000개 도입과 헬멧 대여 전용 창구 신설로 안전 장비 이용이 한층 간편해졌다. 이외에도 전자식 물품 보관함 500칸을 추가했다.
또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매 겨울 시즌 '펀 스키(FUN SKI)'를 강조한다. 이번 겨울 시즌도 다양한 겨울체험 콘텐츠가 강화됐다. 스노우 힐 키즈파크가 캐릭터 및 얼음 썰매 시설로 보강 예정이다. 슬로프 내 FUN 파크는 웨이브, 킥커, 펀 박스, 비탈면 타기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스키, 보드 경험의 재미를 높인다. 어린이 눈 놀이터도 새롭게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풍성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야간 및 심야 전용 패키지를 재도입하고, 원데이 클래스와 온라인 스키학교 예약 시스템 운영 등 스키 교육 환경도 업그레이드했다.
아울러 스키하우스 3층에는 프리미엄 스키라운지도 조성했으며, 식음 영업장에서는 시즌 신메뉴가 출시될 예정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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