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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 공방서 20대 여성 수강생, 톱날에 목 베여 사망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부산 한 공방에서 20대 수강생이 톱날에 목을 베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한 공방에서 20대 여성 수강생 A씨가 절단용 톱날에 안면과 목 부위를 베였다.

부산 한 공방에서 20대 수강생이 톱날에 목을 베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부산 한 공방에서 20대 수강생이 톱날에 목을 베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A씨는 이후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고 발생 약 2시간 만에 끝내 숨졌다.

사고가 일어난 공방은 나무를 재료로 사용하는 공방이며 절단용 톱날을 당시 고정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방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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