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당원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민주당TV'로 명명된 민주당 부산시당 공식 유튜브는 이날 오후 8시 변성완 부산시당위원장과 박재호 전 국회의원의 라이브 대담을 첫 방송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프로그램이 업로드된다.
첫 방송에서는 변성완 시당위원장이 취임 후 한 달 간의 소회와 향후 부산시당 활동계획 등에 대해 밝히고, 박재호 전 의원이 민주화의 성지인 부산 민주주의의 역사와 민주당 부산시당이 걸어온 길 등에 대한 추억과 후일담을 들려준다.

이후에는 서태경 수석대변인과 김정원 시당 여성위원장, 문나용 홍보소통위원장 등이 요일별로 앵커를 맡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민주당TV는 앞으로 대변인단, 상설위원장단과 함께 당원은 물론 각계각층 인사들이 패널로 나와 '부산 뉴스'와 '시민발언대' 등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희망자들이 부산민주당TV에 출연해 인물을 소개하는 코너도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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