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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너무 크고 무거워 방해돼"⋯축소 수술까지 고민했다는 테니스 선수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일본 여자 프로 테니스 선수 소노다 아야노가 자신의 신체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노다 야아노 [사진=소노다 야아노 인스타그램]
소노다 야아노 [사진=소노다 야아노 인스타그램]

최근 소노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금까지 가슴에 대해 이야기한 적은 없었지만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성분들로부터 메시지를 많이 받아 조금 적어본다"고 운을 뗐다.

그는 "솔직히 가슴이 너무 무거워 달릴 때마다 방해가 되고 테니스를 칠 때도 부담이 크다"며 "선수로서, 여성으로서 큰 고민이 되고 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가슴 때문에 경기력에까지 영향을 느끼면서 가슴 축소 수술을 고민했던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가슴을 확실하게 케어하지 않으면 어깨가 단단히 굳을 정도"라고 말한 그는 "스스로 마사지도 하지만 전문적으로 마사지를 받기 위해 살롱을 찾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소노다 야아노 [사진=소노다 야아노 인스타그램]
소노다 야아노 [사진=소노다 야아노 인스타그램]

한편, 1995년생인 소노다는 JTA(일본테니스협회) 최고 랭킹은 단식 80위, 복식 56위를 기록한 테니스 선수다.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1만 명에 달하며 지난 달 30세를 기념해 사진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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