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임종룡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임추위는 △복수의 외부 전문가 면접 △후보자별 경영계획 발표 △심층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초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는 이사회 결의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추위는 지난 10월 말 경영승계 절차 개시 후 △내외부 전문 평가기관을 통한 경영성과 △최고경영자 육성프로그램 결과 △리더십 등 평판 조회 결과를 점검했다. 이달 1일에는 롱리스트 후보군 대상 면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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