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크래프톤은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애플 게임 쇼케이스에서 게임 '인조이'의 맥(Mac) 버전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사진=크래프톤]](https://image.inews24.com/v1/9607a907d97af7.jpg)
크래프톤은 이날 행사에서 자사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맥 버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게임 플랫폼 확장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인조이 맥 버전은 지난 8월 출시됐으며 올해 독일 게임스컴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인조이 맥 버전은 애플(Apple) 플랫폼의 핵심 기술인 '메탈'을 적극 활용해 높은 프레임률과 뛰어난 비주얼로 반응성 높은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날 애플은 인조이 등 국내 주요 게임 타이틀과 함께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된 애플 디바이스의 게이밍 역량을 소개했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사 겸 인조이 총괄 디렉터는 "애플의 뛰어난 기술 지원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맥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인조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는 PS5 버전을 발매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조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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