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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2' 업데이트 실시…이용자 피드백 적극 반영


'시공의 균열' 콘텐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스템 도입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P 콘텐츠 '시공의 균열' 개선 △주신 스탯 개편 △클래스 케어 △PvE 콘텐츠 '봉인 던전' 및 '정복 던전' 조정 등을 진행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PvP On·Off 모드가 추가된다. 엔씨는 시공의 균열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쟁 모드'를 도입한다. 이용자는 전쟁 모드를 사용해 PvP 이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PvP 모드 변경에는 70분의 쿨타임이 적용되며, 자신의 종족 영지에서만 변경이 가능하다.

시공의 균열 콘텐츠가 개선된다. 기존 4시간 간격으로 즐길 수 있던 시공의 균열을 3시간 간격으로 변경하고, 입장 가능 인원도 200명에서 400명으로 상향 조정한다.

아이온2는 주신의 스탯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기존 어비스 모노리스에 배치된 주신 스탯이 지역 모노리스로 이동하며, 어비스 모노리스 스탯은 PvP 수치를 추가로 획득하는 방식으로 조정된다. 주요 재화인 어비스 포인트 획득 기준도 변경된다.

'정령성' 클래스 이용자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스킬 사용 방식을 개선한다. 정령성 전투 매커니즘 변경과 함께 모든 원거리 클래스의 상태이상 내성이 상향되고, 일부 스킬 성능이 조정된다.

아이온2 개발진은 2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향후 적용될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통합 경매장 적용과 대규모 전투 시인성 개선은 오는 12월 10일 정기 업데이트에 포함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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