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위메이드의 개발 자회사 위메이드맥스가 내년 익스트랙션 슈터, 서브컬처 RPG, 트리플A(AAA) 장르 등 대대적인 신작 공세로 사업을 확장한다.
![[사진=위메이드맥스]](https://image.inews24.com/v1/458dcfaa66202b.jpg)
위메이드맥스의 2026년 신작 라인업 포문은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개발중인 PvPvE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 워커스'가 연다. 내년 1월 29일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출시하며, 세 차례 글로벌 플레이 테스트 등으로 수집한 피드백에 기반해 시스템 안정화, 밸런스 조정, 최적화 작업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30만명 돌파도 눈앞이다.
위메이드커넥트의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N.O.A.H)' 역시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캐릭터 수집, 전략적 턴제 전투, 시네마틱 스토리 연출이 강점이며 깊이 있는 감정 몰입과 전투 완성도가 특징이다. 지난달 지스타 2025에도 출품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도 받았다. 이외에도 매드엔진의 대표 IP '나이트 크로우' 신작, 위메이드넥스트의 '미르5'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MMORPG가 내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위메이드맥스]](https://image.inews24.com/v1/937b4f889d674b.jpg)
![[사진=위메이드맥스]](https://image.inews24.com/v1/acf2cc62a8942c.jpg)
오는 2027년에는 위메이드맥스 최초의 트리플A 게임 '프로젝트 탈(TAL)'도 베일을 벗는다.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기대작으로 '탈' 등 한국 전통 문화·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콘셉트로 제작되고 있다. 싱글플레이 중심의 깊은 몰입감과 전략·전술적 전투 시스템이 결합된 오픈월드 기반 정통 액션 RPG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첫 공식 트레일러의 경우 유튜브, 플레이스테이션, IGN 합산 2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스튜디오의 개발 역량, 기술력을 결집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이용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