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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넘게 매출 1위 수성…넥슨 '메이플 키우기' 인기


검증된 키우기 장르와 유명 IP의 만남…올해 모든 게임 성공시킨 넥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 신작 '메이플 키우기'가 출시 한달 넘게 양대 마켓 매출 정상을 지키고 있다. 검증된 키우기 장르에 유명 IP가 결합하며 거둔 성과다.

21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는 지난 11월 6일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나란히 매출 1위에 올라 한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양대 마켓 정상을 지키고 있다.

출시 한달 넘게 매출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메이플 키우기'. [사진=넥슨]
출시 한달 넘게 매출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메이플 키우기'. [사진=넥슨]

메이플 키우기는 '달토끼 키우기' 등을 선보인 에이블게임즈가 넥슨과 함께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해 만든 키우기 게임이다.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수직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메이플스토리 IP 세계관과 비주얼을 기반으로 방치형 게임 특유의 간편한 재미를 충실히 구현해 높은 관심을 이끄는 데 성공했다.

넥슨은 신규 파티 퀘스트와 길드 대항전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게임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신규 파티 퀘스트 '차원의 균열'은 루디브리엄 지역에서 파티원과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콘텐츠다. 완료 시 유니크 등급 신규 장비 목걸이를 포함한 각종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매칭이 이뤄진 5개 길드 사이의 순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 길드 대항전도 접할 수 있다.

최근에는 최대 4인 파티를 구성해 보스 '자쿰' 처치에 도전하는 신규 레이드를 업데이트하기도 했다. 매주 3개씩 주어지는 입장권을 소모해 '자쿰의 투구', '아쿠아틱 레터 눈장식' 등의 보상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입장권이 없어도 도전 모드로 입장할 수 있으며 쉬움, 보통, 어려움 중 원하는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메이플 키우기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넥슨은 올해 선보인 모든 출시작을 성공시키거나 평단의 호평을 이끈 저력을 과시했다. '마비노기 모바일'과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과 최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글로벌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하고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70만명을 기록한 '아크 레이더스'는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올랐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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