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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주사이모 팔로잉' 의혹에⋯"전혀 무관한 일" 해명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이른바 '주사 이모'와 관련된 논란에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강민경 [사진=강민경 SNS]
강민경 [사진=강민경 SNS]

강민경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소셜미디어(SNS) 특성상 어떤 분들이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신지 모두 알기가 어렵다"면서 "걱정하시는 일들은 저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는 일각에서 제기된 '주사 이모' A씨와의 연관설을 사실상 일축한 것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명단에 강민경이 포함돼 있어 강민경도 주사이모와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강민경은 "최근 저와 관계가 없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며 "1월에 있을 공연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괜한 심려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올린다"라고 했다.

강민경 [사진=강민경 SNS]
박나래가 영상에서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은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 방송화면 캡처]

최근 연예계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에서 시작된 '불법 의료 행위'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박나래를 비롯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은 '주사이모'라 불리는 비의료인 A씨에게 불법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오자 활동을 중단했다.

방송인 전현무의 경우 9년 전 차량 내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이 담긴 방송 화면이 뒤늦게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다만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과거 방송 장면은 2016년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이라며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 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치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 및 처방에 따라 진행됐다"며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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