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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나우, '조선협객전 클래식' 사전예약 시작


90년대 인기 끈 국산 MMORPG…클래식 버전으로 등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1990년대말 인기를 끈 국산 MMORPG '조선협객전'이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스마트나우는 '조선협객전 클래식'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원작의 감성과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기술과 설계를 더한 MMORPG다.

[사진=스마트나우]
[사진=스마트나우]

게임의 배경은 임진왜란 시기의 조선으로 역사 속 혼란 속에서 이름 없는 협객들이 검을 들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용자는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조선의 운명을 뒤흔드는 전투에 참여하게 되며, 단순히 이야기를 따라가는 존재가 아닌 직접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된다.

이 게임은 원작의 2D 도트 그래픽은 유지하면서 현대 기술을 접목한 하이엔드 렌더링으로 한층 정교한 전투 화면이 구현됐다. 여섯 개의 개성 뚜렷한 클래스의 조합과 역할 분담이 중요한 전략 중심 전투 구조를 갖췄다.

특히 PC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으며 멀티플랫폼 연동을 통해 장소와 디바이스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과도한 과금 유도를 배제하고, 플레이와 노력의 가치를 중시하는 BM 철학까지 더해졌다.

스마트나우 관계자는 "조선협객전 클래식의 사전예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국산 MMORPG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게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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