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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25일 크리스마스 단 하루…상금 500만 원 ‘운좋은 산타’ 이벤트 개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대표 관광지 한국민속촌이 25일 단 하루, 이색 크리스마스 이벤트 ‘운좋은 산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산타 복장을 갖춘 참가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사진=한국민속촌]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운좋은 산타’는 실제로 상금 500만 원의 주인공이 탄생했던 리얼 서바이벌 이벤트다. 별도의 신청 없이 크리스마스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만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산타 의상을 제대로 갖춰 입으면 특별한 혜택이 기다린다. 상·하의 또는 모자 중 2개 이상을 착용한 참가자에게는 입장료가 1만2000원으로 할인되며 산타와 함께 방문한 루돌프에게도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서바이벌의 재미는 참가자만의 몫이 아니다.

현장에서 ‘최후의 산타’를 예측해 맞히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주어지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단 하루 펼쳐지는 리얼 크리스마스를 가족·연인과 함께 지켜보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한국민속촌은 오는 27일부터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성인·아동 썰매장이 운영되며 유아를 위한 전용 썰매장도 마련돼 모든 연령대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꾸며진다.

또 눈 위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눈놀이 동산도 함께 조성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 요금은 성인 2만7000원, 아동 2만2000원이며 현장에서 티켓 구매 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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